일본 오사카시가 위안부 문제에 관해 일본군을 특히 비난하지 말라는 취지의 서한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에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사카시는 자매 도시인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설치를 지지하는 결의를 채택할 예정인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서한을 이달 중에 발송할 계획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서한에는 전쟁터에서 여성의 성 문제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가치관은 당연하지만, 옛 일본군만 특별히 비난하는 것은 미국과 일본의 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이 서한은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의 의사에 따라 발송될 예정입니다.
하시모토 시장은 당시는 세계 각국이 위안부제도를 갖고 있었다며 "왜 일본의 종군 위안부제도만 문제가 되느냐"고 말했으며, '풍속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등의 발언을 해 피해자와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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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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