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으로 수산물 안전성이 우려됨에 따라 서울시가 이달 말까지 수산물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해수온도가 18도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여름철에 주로 검출되는 비브리오패혈증균과 장염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에 대한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여름철 시민이 즐겨 먹는 장어와 미꾸라지 등 보양식 어패류와 광어, 우럭, 참돔 등 횟감용 활어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중점적으로 이뤄집니다.
시는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나온 제품에 대해선 회수·폐기 조치하고, 생산자를 추적해 출하정지 조치도 내려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한 달간 잔류항생물질 60건, 식중독균 35건, 중금속 65건, 수족관 물 198건 등 총 358건을 검사한 결과 1건을 제외하고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세균성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될 수 있으면 날로 먹지 말고 85도 이상으로 가열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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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