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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경찰서·미국총영사관서 잇따라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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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의 경찰서와 미국 총영사관이 오늘 무장괴한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이스탄불 술탄베일리구 경찰서에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민간인 7명과 경찰관 3명이 다쳤습니다.

이후 총격전이 벌어져 테러범 2명과 경찰관 1명, 모두 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에는 미국총영사관에 괴한 2명이 총격을 가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괴한 가운데 여성 용의자 1명은 경찰의 총에 맞아 검거됐습니다.

아직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니파 무장단체인 IS와 관련된 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터키 동부 스르낙 주에서는 쿠르드노동자당이 군경을 대상으로 오늘 오전 테러를 저질러 5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동부에서 쿠르드노동자당의 테러로 경찰관 3명이 숨지는 등 연일 테러로 희생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터키 당국은 수니파 무장단체 IS와 쿠르드노동자당의 잇따른 테러에 대비해 경비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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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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