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의 호세 다비드 모란 경찰청 국장이 후안 마우리시오 엘살바도르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 8명과 함께 오늘부터 9일간 '중미 치안 통합 프로그램'에 참가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의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가 경찰청과 손잡고 진행하는 것으로, 코이카와 경찰청이 지난해 12월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세 나라의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전개한다는 내용으로 체결한 공공협력 약정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코이카는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는 살인율이 각각 세계 1위와 4위여서 치안 환경 개선이 가장 시급한 국정 과제"라고 소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내일부터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교육원과 안양 통합관제센터 등지에서 교육을 받습니다.
경찰청은 국내 CCTV 업체와 함께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에 CCTV 관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CCTV로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도 전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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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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