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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하' 역풍 트럼프 "난 여성을 소중히 생각"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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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하' 논란에 휩싸인 미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CNN 방송에 출연해 "나는 여성을 소중히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는 오늘(10일) CNN의 시사프로그램 '스테이트 오브 유니언' 인터뷰에서 "경쟁 후보들이 나를 깎아내리려고 일부러 메긴 켈리와 나의 불화를 악용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다른 경쟁 후보들이 나를 공격함으로써 정치적으로 포인트를 따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켈리는 지난 7일 열린 공화당 대선후보 첫 TV토론에서 트럼프의 과거 여성비하 발언을 문제 삼은 폭스뉴스의 여성 앵커로 트럼프는 토론 다음날 "켈리의 눈에서 피가 나오는 걸 봤으며 그녀의 다른 어딘가에서도 피가 나오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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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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