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람이 크게 늘면서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더 이상 불편하게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이동통신사의 조사 보고서를 보면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동영상을 봐도 불편하지 않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41.3%에 달했습니다.
특히 10대부터 30대는 응답자의 절반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10대의 모바일 영상 시청 시간은 1주일에 113.2분으로 조사돼 50대 53분의 두 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예전에는 출퇴근 등 이동할 때 주로 모바일 동영상을 시청했지만, 최근에는 집 안에서 쉬거나 자기 전, 그리고 여가 시간 등으로 점점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지은/KT 경제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 : 원하는 시간대에 여유가 있을 때 자기가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자기가 찾아가서 찾아보는, 좀 더 어떻게 보면 능동적으로 영상 시청 행태가 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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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IT 업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터넷과 SNS에서 휴가와 관련된 키워드로 빅데이터 분석을 한 결과를 내놨습니다.
올해는 특히 자동차로 이동해 캠핑을 즐기고 차에서 숙박까지 해결하는 이른바 '차박'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윤주/LG CNS 빅데이터 사업 담당 과장 : "비싸다. 또 불편하다. 걱정된다."라고 하는 이런 부정적인 감성들에 대해서 분석을 하던 중에 그런 불편들을 피하기 위한 다양한 차박이라든지 다양한 방법들을 서로 공유하는 트렌드가 발견됐습니다.]
휴가지로 가장 많이 언급된 장소는 제주도, 강원도, 부산 순이었고 휴가 계획과 관련해서는 여행이 49%, 물놀이가 11%를 차지했습니다.
숙박 형태는 호텔이 35%, 펜션 30%이었고, 리조트와 텐트가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