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주 앤티옥의 한 극장에서 어제(6일) 손도끼를 휘두르며 총을 쏜 것으로 알려진 남성은 실제 총기가 아닌 모의 총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극장에서 난동을 부린 사람은 정신병력이 있는 29살 데이빗 몬타노로 모의 총기인 '펠렛 건'을 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특공대의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극장 안에서 손도끼를 휘둘러 관객 1명이 어깨를 다쳤습니다.
또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호신용 페퍼 스프레이를 극장 안에 뿌려 관객 3명이 치료를 받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사건 당시 극장에서는 관객 7명이 액션 영화를 관람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갖고 있던 가방 2개를 폭파시켰는데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성철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