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 부근을 관광특구로 만드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도 방식의 투자이민 제도 도입도 검토 중인데요, 의정부지국에서 송호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임진각과 오두산 전망대 등 매년 1천만 명 이상 찾아오는 파주시의 관광객들을 겨냥한 체류형 관광벨트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화면 보시죠.
분단의 현장 임진각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들르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하루 1천500명에서 3천 명, 일 년이면 600만 명이 임진각을 찾아옵니다.
[정성춘/임진각 명예홍보역장 : 제일 많이 올 때는 6천 명까지… 여기가 지금은 활성화가 돼서 그런데 좁았을 때는 미어졌어요. 소말리아에서도 와요.]
임진각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
북한 땅이 손에 잡힐 듯 내다보이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도 매년 50만 명 이상 안보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서윤칠/오두산 통일전망대 관리소장 : 분단의 현장, 강 하나 사이를 두고 남북이 대치되고 있는 모습, 그런 걸 느끼는 것 같습니다.]
파주시는 안보관광지를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특구를 추진합니다.
통일동산 일대 480만 평방미터, 특구에는 오두산 전망대와 영어마을, 파주 맛 고을, 명품 아웃렛 등도 포함됩니다.
[신낭현/파주시 부시장 : 파주를 찾는 관광객이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넘습니다. 그러나 숙박시설이 없다 보니까 현재로써는 사실 일일 관광형에 머무르고 있고요, 체류형 관광이 못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통일동산 일원에 관광특구를 지정해서 해당 지역을 숙박형으로.]
파주시는 관광특구에 5억 원 이상 투자하는 외국인에게 한국 영주권을 주는 제주도 방식의 투자이민 제도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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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콘도나 펜션의 숙박권을 싸게 팔겠다고 속여서 돈을 가로챈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숙박권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에 돈을 미리 입금받아서 잠적하는 수법으로 59명에게 1천1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2살 L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