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미국, 5천700억원 내고 러시아 우주선 탄다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미국인 우주 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 ISS로 보내는 러시아 항공우주국과의 수송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NASA는 의회 예산 삭감으로 우주비행사 자체 수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러시아와 2019년까지 우주인 수송을 위해 4억 9천만 달러, 약 5천74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NASA가 러시아에 지급할 금액은 소유스 우주선 좌석 하나당 8천만 달러, 약 938억 원에 이릅니다.

앞서 미국은 2012년 7월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이 종결된 이후 우주비행사 수송을 러시아에 전적으로 의존해왔습니다.

찰스 볼든 미국 항공우주국장은 의회에 편지를 보내 "예산을 삭감해 상업적 수송 프로그램이 계획했던 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며 "미국은 계속해서 러시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공화당은 오히려 NASA 예산을 2억 5천만∼3억 달러, 약 2천930억∼3천500억 원 삭감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