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시리아 정부군과의 격렬한 교전 끝에 중부 홈스 주의 거점 마을 한 곳을 장악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축소는 AFP통신에 "IS가 4일 검문소에서 세 차례 자살폭탄 공격을 벌인 것을 시작으로 정부군 등과 교전을 벌여 홈스 남동부의 알카르야타인 마을을 점령했다"고 전했습니다.
교전 과정에서 정부군 37명과 IS 조직원 2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미 압델 라흐만 시리아인권관측소 소장은 "알카르야타인 마을은 IS가 장악하고 있는 홈스의 팔미라와 다마스쿠스의 칼라문을 잇는 도로가 지나는 곳이어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이라며 "알카르야타인 점령으로 IS는 두 지역 간에 병력과 물자를 실어나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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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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