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이 최신예 버지니아급 블록 3 공격형 원자력 잠수함 존 워너호(SSN 785)를 취역시켰다고 CNN 방송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 해군이 25억 달러(2조 9천3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09년에 건조를 시작한 지 6년 만에 동부 버지니아 주 노포크항에서 취역시킨 존 워너 호는 버지니아급 잠수함으로는 12번째, 블록 3급으로는 두 번째입니다.
수중 배수량 7천800t, 길이 114.8m, 수중 최대 속도 시속 46.6㎞인 이 잠수함에는 135명의 승조원이 탑승합니다.
최대 300m의 수중에서 활동이 가능한 이 잠수함은 최대 사정 2천500㎞인 토마호크 순항미사일(TLAMS), MK48 기뢰 등을 장착하고 순항미사일은 12발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
무인 수중 드론과 해군 특전단 침투용 잠수정도 운용할 수 있다고 미 해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미 해군은 공격형 원자력 잠수함의 주력을 LA급(배수량 6천t급)에서 버지니아급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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