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수도 관로 매설 공사를 하던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은 숨졌습니다.
어제(4일) 오전 10시 50분쯤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지하 4m 깊이 상수도 관로 매설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51살 김 모 씨와 61살 유 모 씨가 갑자기 쏟아져 내린 토사에 묻혔습니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김씨는 상태가 악화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반이 약화돼 토사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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