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지난주부터 내린 비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숨진 이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물난리 피해를 겪은 주민도 1천만 명 이상으로 파악됐다고 인도 NDTV가 보도했습니다.
피해가 가장 심한 인도 동부 웨스트벵골 주에서는 지난달 31일 사이클론 '코멘'의 영향으로 낙뢰와 건물 붕괴, 감전 등으로 지금까지 83명이 숨졌습니다.
또, 주택 10만 채가 침수 피해를 겪어 모두 6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서쪽 끝 구자라트 주에서도 71명이 숨지고, 400만 명이 수해를 겪었습니다.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는 지은 지 50년 된 3층짜리 주택건물이 무너지면서 주민 12명이 숨졌습니다.
인도 기상청은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 5일 정도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측해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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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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