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스페인 지방선거에서 권력을 쥔 좌파 지방정부가 동물 학대 논란을 빚어온 투우와 소몰이 축제 폐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마누라 카르메나 마드리드시 시장은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를 동물 친화 도시로 만들기로 하고 "공금에서 단 1유로도 투우 지원에 사용하지 않겠다"며 투우 학교와 투우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역시 좌파가 집권한 발렌시아시도 투우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고 동물을 학대하는 모든 활동에 대해 재정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리칸테시는 황소와 사람들이 시내 좁은 골목길을 뒤섞여 달리는 전통적인 8월 소몰이 축제를 사이클 경주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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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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