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 시안시의 한 계곡에서 어제(3일) 오후 5시 10분쯤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8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지역 주변에서는 30년 만에 최대인 145.7㎜에 달하는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졌습니다.
폭우로 갑작스럽게 불어난 급류에, 계곡을 찾았던 중국인 여행객 9명이 순식간에 휩쓸려 떠내려갔다고 중국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200여 명 규모의 구조대를 투입해 구조·수색작업을 펼친 끝에 8구의 시신을 발견했으나 아직 1명의 생사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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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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