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물질 만능주의에 빠진 중국 청소년들에게 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중국 교육부는 노동경시 풍조가 만연한 초중고 청소년들 교육을 위해 전국 학교에 노동교육 강화령을 내렸다고 홍콩 봉황망이 보도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노동과 기술 과정을 개설하고, 집에서도 가사노동을 하도록 조치했으며 대입을 앞둔 고교에서도 기술 과목의 교육을 강화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과거 문화대혁명 시기 지식인과 간부를 농촌에 보내 육체노동을 시켜 사상을 바꿨던 '하방정책'과 비슷한 이번 조치에 대해 청소년의 심신건강과 인성ㆍ전인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학생들 사이에 졸부가 되거나 불로소득을 얻겠다는 인식이 만연하면서 육체노동과 생산노동에 대한 인식이 옅어졌다"며 "이는 일을 하지도 못하고 노동을 소홀히 여기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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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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