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재향군인회 이사·노조, 조남풍 회장 검찰에 고발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재향군인회 이사 대표와 노조로 구성된 향군 정상화 모임이 조남품 재향군인회 회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모임은 고발장에서 "조 회장은 향군에 790억원의 막대한 손해를 입힌 세력으로부터 선거자금을 받았다고 실토했고, 이 돈으로 수백 명의 대의원에게 돈 봉투를 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손해를 입힌 인물의 최측근을 경영본부장에 임명하고, 산하업체장 임명 과정에서 매관매직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며 의혹을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모임이 고발장에 밝힌 조 회장의 혐의는 선거법 위반과 배임, 배임증재 및 배임수재 등입니다.

조 회장은 최근 국가보훈처 특별감사에서 신주인수권부사채 사건으로 향군에 막대한 재정위기를 가져온 최 모 씨가 운영하는 기업의 사내이사 조모 씨를 무리하게 경영본부장에 임용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당시 보훈처가 일부 직원의 징계를 권고하고 선거 비리 의혹 등은 감사에서 다루지 않아 '부실 감사' 논란이 일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한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