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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스킨스쿠버 다이버 폐 통발 줄에 걸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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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 30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죽도 동쪽 1.5㎞ 바다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박모(55)씨가 20여m 아래 물에 빠진 것을 해양경찰 등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일행 6명과 함께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했으며, 오전 9시 50분께 물 밖으로 나온 일행들이 박씨가 나오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다.

구조에 나선 해경은 경비정과 헬기, 122구조대, 민간자율구조선을 동원하고 다이버들의 도움을 받아 주변 해상과 물속을 수색하던 중 수심 20여m에서 폐 통발 줄에 양발이 걸려 있는 박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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