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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또 불안'…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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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10분 현재 전장 대비 2.52% 하락한 3,571.39에 거래됐습니다.

선전종합지수도 4.07% 떨어졌습니다.

중국의 지난 7월 제조업지수가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 악재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상하이지수는 14% 떨어지며 월간 기준으로 2009년 8월 이후 6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JP모건체이스의 홍콩 소재 주하이빈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이 올해 3분기에 바닥을 칠지 모른다"면서 "중국 지도부가 성장 안정화 조치를 계속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의 코스피는 전장 종가보다 21.67포인트 낮아진 2,008.49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10.72포인트 떨어진 714.34에 마쳤습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37.13포인트 하락한 20,548.1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타이완 가권지수도 1.63% 떨어졌고, 홍콩 항셍지수와 항셍 H지수도 장 마감을 두 시간 정도 앞두고 모두 1%, 1.5% 이상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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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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