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그리스 전 재무 "스페인도 긴축시 그리스 닮은꼴로"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야니스 바루파키스 전 그리스 재무장관이 스페인 정부가 긴축 정책을 시행하면 그리스처럼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바루파키스 전 장관은 어제(2일)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페인이 그리스처럼 될 위험은 언제나 있으며 그리스에서 벌어졌던 실수가 스페인에서도 똑같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스페인 국민에게 "경제적, 사회적 상황을 들여다보고 이에 기반해 스페인에 무엇이 필요한지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페인은 지난 2013년 5년에 걸친 경기 불황에서 탈출해 경제 성장 국면으로 들어섰습니다.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가 이끄는 우파 정부는 긴축 정책이 스페인 경제성장에 도움을 줬다고 주장하면서 좌파 정당 '포데모스'가 총선에서 득세해 경제 정책을 바꾼다면 다시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바루파키스 전 장관은 "우파 정치인들이 자국민을 겁주는 데 그리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