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이 중국 충칭에서 상하이까지 항일운동 발자취를 따라 한 달여간 자전거 대장정에 나섭니다.
한국과 중국 청년 20명은 충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앞에서 오늘 출정식을 하고 임시정부가 처음 세워졌던 상하이까지 총 2천800㎞를 달리는 3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국가보훈처 등이 주최하는 이번 대장정은 한국의 광복 70주년과 중국의 항일전쟁 승전 70주년에 맞춰 진행됩니다.
양국 청년들은 임시정부가 활동했던 장소들을 방문해 희생자를 애도하고 다음 달 3일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대장정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자전거 여행작가, 탈북자, 사업가 등으로 구성된 20∼30대의 한국 청년 10명과 중국인 10명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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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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