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원전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사용 후 연료 풀에 있던 연료교환기 잔해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NHK는 현장의 방사선량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도쿄전력 측은 카메라로 시야를 확보하면서 크레인을 원격 조작하는 방식으로 잔해를 꺼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료교환기는 사용 후 연료 풀에 설치돼 핵연료를 집어넣고 꺼내는 장치이며 동일본대지진 3일 후인 2011년 3월 14일 발생한 수소 폭발의 충격으로 부서져 연료 풀 안으로 떨어졌습니다.
연료 풀에는 핵연료가 566개 들어 있으며 도쿄전력은 2017년도에 이 연료를 꺼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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