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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안전요원 10명 중 6명은 보험 가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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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해수욕장에서 근무하는 수상 안전요원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이들 중 절반 이상은 보험에 가입되지 않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19 시민 수상 구조대 7천866명 가운데 보험에 가입한 대원은 3천310명에 불과했고 가입률은 42.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19 시민 수상 구조대는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활동하는 안전요원으로, 소방 공무원과 민간 자원 봉사자로 구성됐습니다.

가입률은 업무상 보험에 가입된 소방 공무원을 빼고 민간 자원 봉사자만으로 산출했습니다.

수상안전요원의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것은 보험사나 설계사가 영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보험 인수를 꺼리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단체보험을 신청해야 할 지방자치단체가 단기 계약직의 보험에 크게 신경 쓰지 않은 것도, 수상 안전요원의 보험 가입률이 낮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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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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