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의 동반 부진이 계속되면서 올해도 연간 교역 1조 달러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달 수출액과 수입액 감소율은 각각 3.3%와 15.3%로 연초부터 이어진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지난 달 수출액은 466억 천만 달러, 수입액은 388억 5천만 달러로 올들어 지난 달까지 교역액은 모두 5천 76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0%나 떨어진 수칩니다.이에 따라 연간 교역 1조 달러 행진을 올해 마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교역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1월부터 석유 관련 수출이 줄면서 수출액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여기에 세계 교역의 둔화, 엔화·유로화 약세, 그리스 사태 같은 악재가 겹치면서 상황이 더 악화했습니다.
남은 하반기도 그리스 사태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 있고 이란 핵 타결로 유가가 더 떨어질 수 있어서 교역 전망이 불투명해 보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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