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짐바브웨의 '국민 사자' 세실 도륙 사건을 두고 전 세계적 공분이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뉴욕 맨해튼의 상징인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면에 멸종동물 보존을 위한 대형 동영상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야생 동물 관련 영화 '더 코브'의 감독인 루이 시호요스와 해양보존협회가 손잡고 현지시간으로 오늘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남쪽 전면에 야생동물 보존을 촉구하는 대형 영상을 비추기로 했습니다.
40개의 레이저빔을 사용해 2만루멘 이상의 고해상 동영상 이미지를 통해 소개되는 동물은 눈표범과 가오리, 사자원숭이 등 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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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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