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은 어제(31일) 도쿄에서 열린 북핵 6자회담 차석대표 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고 비핵화를 위한 대북 압박과 대화 노력을 병행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김건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시드니 사일러 미 국무부 북핵 특사,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참사관은 어제 5시간에 걸쳐 3자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세 사람은 이 자리에서 한미일이 북한의 추가적 도발을 억지하고, 북한이 의미 있는 비핵화 협상의 테이블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강력한 압박과 적극적인 대화 노력을 병행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특히 10월10일 노동당 창건일을 맞아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만큼 도발에는 국제사회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한미일 3국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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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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