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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음식 배달업체 사장, 직원들에 수억 원씩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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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음식배달업체 사장이 회사가 거액에 매각되자 직원들 덕분이라며 1인당 3억 원에 가까운 보너스를 지급했습니다.

터키 온라인 음식배달업체 예멕세페티는 지난 5월 독일의 음식배달업체에 5억 8천900만 달러, 우리 돈 6천900억 원에 매각됐습니다.

창업주인 네브자트 아이딘 사장은 창업 15년 만에 대박을 친 것은 동료들 덕분이라며 2년 이상 근속 직원 114명에게 2천700만 달러를 보너스로 나눠줬습니다.

1인당 평균 23만 7천 달러, 우리 돈 2억 7천800만 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는 "예멕세페티의 성공 이야기는 하룻밤에 만들어진 게 아니고 많은 사람이 고된 노동과 재능으로 이 여정에 참여해온 덕분"임을 강조했다고 CNN머니는 전했습니다.

직원들은 보너스를 받고 울거나 소리를 지르고, 감사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그는 전했습니다.

예맥세페티는 터키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그리스 등으로도 사업을 확장했고, 현재 종업원은 모두 370명으로 매월 3백만 건의 음식주문을 받아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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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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