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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관 또 물의…교통법규 위반에 "머리 구멍 뚫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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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한 경찰관이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공개돼 미국 경찰관들의 공권력 남용과 인권 침해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지난 26일 밤 미국 매사추세츠 주 메드포드에서 회전교차로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운전해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에게 휴무 중이었던 경찰관이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

경찰관은 "머리통에 구멍을 뚫어주겠다"며 경찰만 아니었다면 "오줌을 싸도록 두들겨 패줬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돼 여론이 급격히 악화하자 메드포드 경찰은 해당 경찰관에게 휴직을 지시하고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플로리다 주 새러소타의 한 경찰관이 경찰서에서 수갑을 찬 채 앉아 있던 노숙인에게 동물원의 동물 대하듯 땅콩을 던져 주는 영상이 공개돼 노숙인 인권침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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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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