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찰이 6년 전 현지에서 발생한 한인 여성 전윤숙 씨 실종사건 재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전씨의 아들이 어머니가 어딘가에 살아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질랜드 언론은 한국에 거주하는 전 씨의 친구가 그녀의 행방과 관련해 최근 뉴질랜드 경찰에 자신이 전씨 아들과 접촉했다고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오는 10월1일까지 전 씨 사건의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최고 3만 달러 약 2천30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으며 이후 그녀를 보았다는 신고가 10건 가량 들어 오기도 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09년 5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집을 나선 뒤 휴식을 위해 오클랜드로 간다는 이메일을 보내오고는 다시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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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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