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와 용산 화상 경마도박장 추방 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2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마사회가 대규모로 조직적 탈세를 하는 의혹이 있다며 이 의혹에 대해 국세청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3년부터 마사회가 전국 30곳의 화상 경마도박장을 지정좌석제로 변경하고 입장료를 대폭 인상했지만, 그에 따른 부가가치세를 상향해 내지 않았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마사회가 입장료 2천 원에 해당하는 부가가치세 외에 시설 이용료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따로 납부하고 있다는 해명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로 적정 부가세를 내는지 의혹이라며 세무당국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마사회가 마권구매에 현금만 받고 있어 탈세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엄정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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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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