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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서 바다에 빠진 사촌동생 구하려다 20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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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11분쯤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의 한 바닷가에서 23살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함께 물놀이하던 사촌 동생 14살 B군이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목격하고 B군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 들었다 파도에 휩쓸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B군은 주변에 있던 아버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A씨가 실종된 바닷가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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