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발생한 6살 남아 살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아이 어머니 35살 양 모 씨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잠적했다가 오늘(25일) 새벽 경남 창원에서 자수한 양 씨는 충북 청원서로 압송됐습니다.
양 씨는 '혐의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아이를 따라 죽으려고 수차례 시도했지만, 마음처럼 안돼 결국 자수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양 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에 나섰으며 이르면 내일 양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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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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