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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250mm 기록적 폭우…태풍 '할롤라'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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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와 강원 북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에는 2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에는 10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일본 남쪽에서는 12호 태풍 '할롤라'까지 북상 중이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북부와 남부 일부, 강원 북부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에 계속해서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천에는 24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양구와 철원의 강수량도 200mm를 웃돌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3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등 그 밖의 중부에는 20~80mm의 비가 왔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져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는 30~70, 많은 곳은 1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충청과 강원 영동에는 10~50mm, 남부에는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남부의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다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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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북상 중인 12호 태풍 할룰라도 걱정입니다.

강한 소형태풍인 할롤라는 일요일쯤 일본 규슈 서쪽을 지난 뒤 월요일 새벽 남해안으로 바짝 다가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북상에 따라 일요일 제주와 남부지방부터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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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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