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루프트한자 항공기가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공항 인근에서 드론과 충돌할 뻔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독일 뮌헨을 출발한 루프트한자 엠브라에르 ERJ-195 항공기가 지난 20일 오후 바르샤바 공항 인근 760m 상공에 접근했을 때 100m 반경 내에 드론이 지나갔다고 공항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항공당국은 항공기와의 충돌 위험을 고려해 공항 20㎞ 반경 내에서 드론을 띄우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공항 측은 착륙 예정이던 항공기 20편을 다른 공항으로 돌려보내고 헬리콥터와 공군기를 동원해 수색했지만 드론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누가 드론을 조종했는지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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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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