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인수합병 M&A 규모가 2007년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설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그렉 렘카우 M&A 담당 공동 대표는 블룸버그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2007년 수준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면서 "M&A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인 계약의 종류를 보면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글로벌 M&A 규모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3조 달러, 약 3천450조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집계된 M&A 건수는 약 2만 건으로 그 규모는 모두 2조 1천억 달러에 이릅니다.
렘카우 대표는 헬스케어 업종의 인수합병이 M&A 시장 전반의 흐름을 자유롭게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약과 바이오 등을 포함하는 헬스케어 업종에서는 올 1~2분기 사이 1천441건의 인수합병이 이뤄졌습니다.
렘카우 대표는 이런 증가세가 조만간 끝날 것 같지 않다면서 "제약과 바이오업종의 인수합병은 영원히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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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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