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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오페라 '오르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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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공연 소식 준비했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 오페라단 '오르페오' / 26일까지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그리스 신화 속에서 가장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 신과 자연까지 그 노래에 마음을 돌리게 됐다는 오르페우스.

그리고 오르페우스가 사랑했던 에우리디체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만든 '오르페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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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작곡가 몬테베르디가 400여 년 전 만든, 현재 공연 가능한 오페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공연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음역이 다른 바리톤 한규원, 테너 김세일 씨가 주인공 오르페오 역을 번갈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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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리랑' / 9월 5일까지 / LG아트센터]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수난과 투쟁을 그린 조정래 선생의 대하소설 '아리랑'이 뮤지컬로 제작됐습니다.

12권의 방대한 원작을 주요 인물 중심으로 2시간 40분으로 압축하고 슬프지만, 슬픔으로 끝나지 않는 희망을 그립니다.

고선웅 씨가 각색과 연출을 맡았고, 안재욱, 서범석, 김우형, 카이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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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국제음악제 '저명 연주가 시리즈' / 8월 2일까지 / 알펜시아 콘서트홀 외]

대표적인 여름 클래식 음악 축제인 대관령 국제음악제의 하이라이트, 저명연주가 시리즈가 내일부터 8월 2일까지 이어집니다.

올해의 주제는 '프랑스 스타일'로 알펜시아 콘서트홀 외에 강릉 선교장과 횡계 대관령 성당 등 강원도 곳곳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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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형제의 밤' / 8월 2일까지 / 대학로 수현재씨어터]

부모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두 남자, 그런데 부모님이 갑자기 사고로 세상을 뜨면서 형제는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부모님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가족과 형제애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연극, '형제의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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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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