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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오는 24일 전에 추경예산 통과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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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모레까지인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추가경정예산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메르스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고 경기 침체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추경안을 하루빨리 집행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야가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추경안 처리가 본회의 예정일인 24일을 넘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는 세계 경제의 회복 지연, 메르스, 중국 금융 시장 불안 등 대내외 위험 요인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려면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22조원 규모의 재정 보강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공, 교육, 노동, 금융 등 4개 부문 구조개혁은 청년, 미래세대를 위해 추진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또 "신규 시내 면세점 개점 시기를 당초 내년 초에서 올해 말로 앞당기고 대형 면세점과 중소 면세점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형 면세점에서 중소, 중견 기업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상생협력기금 조성 목표를 30억원에서 2018년까지 1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계 부채 종합관리방안에 대해서는 "가계 빚을 처음부터 나눠 갚아나가는 방식으로 정착시키고 취약 부분을 중심으로 대내외 충격에 대한 사전 위험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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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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