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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해킹 의혹' 전·현직 국정원장 고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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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해킹 프로그램으로 민간인을 사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전현직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참여연대와 진보네트워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인모임 등은 원세훈, 남재준, 이병기 전 국정원장과 이병호 현 국정원장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고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현재 고발장 초안이 마무리된 상태라면서, 고발 형식으로는 국민 참여 형태가 고려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애초 다음주쯤 논의를 마무리 짓고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었으나, 시기는 이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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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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