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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댜오위다오는 중국땅…일본, 꿈도 꾸지 말라"

외교부·국방부, '일본 방위백서' 내용에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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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일본당국이 최근 중국 위협 등을 부각한 2015년 방위백서를 발표한 데 대해 "중국은 강력한 불만과 반대를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오전 발표한 '기자와의 문답' 형식의 성명에서 "일본 방위백서는 다시 한번 사실을 무시하고 중국의 정당한 군사력 발전과 해양 활동에 대해 왈가왈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악의적으로 중국 위협을 부각하고 인위적으로 긴장을 조성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일본의 올해 방위백서는 중국의 국방예산이 27년 사이 41배로 매우 빠르게 증가했다고 주장하고,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각종 활동에 대해서도 '예측하지 못한 사태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루 대변인은 "중국이 동중국해의 분쟁 없는 관할 해역에서 원유·가스 개발 활동을 하는 것은 완전히 정당하고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중일 간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와 관련해서는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고유영토로 중국이 댜오위다오 영해에서 순찰·법집행 활동을 하는 것은 법에 따른 주권 행사며 고유 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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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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