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1일) 오후 서울 관악구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60대 형제가 크게 다쳤습니다. 재산 문제로 다투다가 동생이 형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주택 꼭대기 층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다급히 물을 뿌립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주택 3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69살 이 모 씨와 이 씨의 동생 56살 이 모 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형제가 재산 문제로 다투던 중에 동생 이 씨가 홧김에 형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화 사건 담당 경찰관 : (인화물질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통이 발견됐는데 불이 나서 다 탔습니다. 정확하게 아직 나온 것은 없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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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20분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한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된 400제곱미터 크기의 공장 한 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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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에는 서울시 중랑구에 있는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 봉제공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39살 방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합선이나 누전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