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후 5시 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항 인근 해상에서 749톤급 유조선과 287톤급 모래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유조선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머리에 찰과상을 입었고, 유조선 기름 탱크에 가로 1미터, 세로 0.5미터 크기의 구멍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유류 유출 등 해양오염 피해는 없습니다.
울산해경은 경비정 3척과 122구조대를 급파해, 사고 선박을 온산항에 입항시켰습니다.
해경은 두 선박이 입·출항하는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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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