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서부 아마존 열대우림에 있는 도시에서 지난 주말 잇단 총격 사건으로 30여 명이 숨졌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아마조나스 주 마나우스 시에서 지난 17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총격 사건이 계속됐으며 지금까지 3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마나우스 시내 한 은행 지점 앞에서 경찰관 1명이 피살된 이후 연쇄 총격 사건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조나스 주 당국은 총격 사건이 시내 곳곳에서 일어났으며 17일 10명, 18일 15명, 19일 8명, 20일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주 당국은 경쟁 관계에 있는 범죄조직 간의 충돌이거나 동료의 사망에 따른 경찰의 보복 살해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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