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메르스 확진 보름째 '0'…삼성서울병원 정상화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메르스 신규 환자가 보름째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집중관리병원이었던 삼성서울병원도 오늘(20일)부터 집중관리에서 벗어났습니다.

윤나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밤사이 새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거나 숨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5일째 나오지 않아 전체 환자 수는 186명을 유지했습니다.

또 사망자도 12일 이후 9일째 나오지 않아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도 36명을 유지했습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모두 14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불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46명이 격리에서 해제돼 남은 격리자는 22명으로 줄었습니다.

메르스 사태가 진정세에 접어든 가운데 유일한 집중관리병원인 삼성서울병원이 오늘부터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됐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지난달 13일 부분 폐쇄에 들어간 이후 38일 만에 문을 열고 정상진료에 나선 겁니다.

이 병원에서 치료받던 메르스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모두 옮겨간 뒤 최대 잠복기 2주가 지났고, 환경검체 검사 결과 안전하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른 겁니다.

메르스 담당 의료진은 앞으로 두 차례의 유전자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면 업무에 복귀하게 됩니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발생 이후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됐던 병원 15곳이 모두 집중관리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윤나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