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은 삼성전자 냉장고의 제작기술 일부를 중국 업체에 넘기려 한 혐의로 A사 대표 45살 김 모 씨와 전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이자 A사 임원인 54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삼성전자 냉장고 공장의 투자비 현황을 전달한 혐의로 전 삼성전자 직원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삼성전자 냉장고 모델인 지펠 T9000의 철판인쇄공법과 냉장고 '에지벤딩' 도면이 담긴 문서를 작성해 중국의 한 유명 전자제품 업체에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전 삼성전자 직원 김 씨로부터 냉장고 공장의 투자비 현황이 담긴 문서를 이메일로 받은 것으로도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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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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