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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 가능성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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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이란 핵협상 타결로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 가능성이 배제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위해 출국한 카터 장관은 기자들에게 "이번 협상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군사적 선택권을 피하는 것과는 아무 관련이 없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이란이 협상 내용을 위반한다면 우리는 그러한 군사적 선택권을 지키면서 계속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숙적인 이란이 미국 등 주요 6개국과 지난 14일 최종 타결한 핵협상을 강하게 비판해왔습니다.

핵협상은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을 제한하는 대신 이란에 대한 각종 제재를 점진적으로 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이번 방문에서 카터 장관은 20일 모셰 야알론 장관, 21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차례로 만날 예정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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