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내일(21일) 군 위안부 기념비 등의 설치를 지지하는 결의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할 것이라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결의안은 '일본군에 납치돼 성적 노예 취급을 받은 20만 명의 아시아 여성과 소녀'를 기리기 위한 조형물의 설치를 지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시의원 11명 가운데 8명이 공동 제안자로 참여한 이 결의안은 지난 14일 시의회 회의에서 에릭 마 의원이 대표로 제시했습니다.
결의안 채택은 만장일치가 원칙이지만 반대하는 의원이 있을 경우 재심의를 거친 뒤 표결해 과반인 6명 이상이 찬성하면 채택되기 때문에 이번 결의안은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고 산케이는 전망했습니다.
이번에 샌프란시스코에 군 위안부 상이 설치되면 중국계 단체에 의한 것으로는 첫 사례가 된다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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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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