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 가장 끝에 위치한 메인 주 북부 지역 마을 곳곳에서 연쇄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 35살 앤서리 로드는 체포됐습니다.
로드는 지난 16일 밤 아루스투크 카운티 베네딕타에서 22살 브리트니 아이리시의 집 헛간에 불을 지른 뒤 이튿날 새벽 인근 마을인 실버리지에서 한 남성을 폭행하고 총과 트럭을 빼앗았습니다.
이후 아이리시의 집으로 돌아와 그의 남자친구와 어머니에게 총을 쏘고 아이리시를 납치했습니다.
이후 트럭을 빼앗으면서 안에 있던 50대 남성 두 명에게도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리시의 남자친구와 트럭에 있던 남자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로드를 살인과 납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며, 혐의는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4세 미만의 아동에 대한 성범죄, 가정 폭력, 협박, 폭행 등의 전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5월 그의 6개월 된 아들이 숨진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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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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