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빅맥지수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7월 한국의 빅맥지수는 3.76으로 지난 1월의 3.78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전했습니다.
미국에서 빅맥 가격은 4.79달러로 이는 원화가 달러보다 21.5% 저평가됐다는 뜻입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의 빅맥지수는 유로존을 포함한 44개국 가운데 16위를 나타냈습니다.
빅맥 가격이 가장 비싼 나라는 스위스로 1개당 6.82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은 엔화가치가 계속 하락하면서 1월 3.14달러에서 이번에는 2.99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빅맥지수는 전 세계에 점포를 둔 빅맥 가격을 비교해 각국 통화의 구매력, 환율 수준 등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지수로, 이코노미스트가 1986년부터 상·하반기에 한 번씩 발표하고 있습니다.
빅맥 지수가 낮을수록 달러화보다 해당 통화가 저평가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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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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