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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테네시주 해군 시설서 총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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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 주 채터누가의 해군 모집 사무소와 해군 예비역 센터 등 군 시설 두 곳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16일) 오전 11시쯤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현재 이번 사건의 용의자를 1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채터누가 경찰의 공식 발표가 늦어지는 상황에서 폭스 방송은 경관 1명과 함께 총에 맞은 해병 4명이 모두 숨졌다고 보도했고, CNN 방송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보도된 내용을 종합하면, 숨진 용의자는 오전 10시 45분쯤 해군 모집 사무소에서 1차 총격을 가한 뒤 10㎞ 떨어진 해군 예비역 센터로 이동해 다시 총을 난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건 직후 미 해군은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고, 연방 수사 요원과 경찰 특수기동대가 출동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2시간이 지난 뒤 용의자 추격 상황이 끝났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리고 곧 수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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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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