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뇌졸중인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으로 지난해 진료를 받은 환자는 11만2천3백여 명으로, 이 가운데 40퍼센트는 70대 이상이었다고 국민건강보험은 밝혔습니다.
50대도 21퍼센트, 60대도 26퍼센트로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7.5퍼센트나 차지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은 일시적으로 뇌혈관이 막혀 뇌졸중 증상이 발생한 뒤 24시간 안에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는 질병입니다.
일시적으로 시각을 잃거나 몸의 한 부분이 마비되기도 하고, 두통,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환자의 10~20퍼센트는 발병 이후 90일 안에 뇌경색이 발생하고, 특히 이 가운데 절반은 이틀 안에 뇌경색이 나타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진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이 병은 퇴행성 뇌질환의 일종으로,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과 음주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방을 위해서는 혈압과 당뇨 관리, 금연과 절주,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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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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